블록체인 기반의 탈중앙 실물 거래 플랫폼 개발사인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 재단이 16일 클레이튼(Klaytn)기반 NFT 마켓플레이스 ‘솔엑스(Sole-X)’의 로고와 슬로건을 공개하며 서비스 출시를 공식화했다. Sole-X 마켓플레이스는 국내외 다수 특허를 출원한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로, 지적재산권, 부동산, 예술품, 음원, 게임 아이템 등 NFT가 적용된 다양한 자산의 거래 서비스를 제공한다. 솔엑스는 이르면 내년 3월, 늦어도 내년 상반기 내 출시될 전망이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기존 NFT 마켓플레이스는 단일 체인 기반의 NFT 거래만 가능한 폐쇄형이 대부분이었으나 솔엑스는 클레이튼 기반으로 체인별 크로스 거래가 가능하도록 개방한 글로벌 첫 사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