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에 따르면 네이버 라인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자회사인 LVC가 사명을 '라인 제네시스(Xenesis)'로 변경한다고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밝혔다. 이를 통해 NFT 등 사업 확대 의지를 다진다는 설명이다. 이와 관련 라인 제네시스는 "사용자의 일상생활 속에 스며드는 블록체인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회사명을 변경했다"면서 "여러분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블록체인의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1월 설립된 라인 제네시스는 일본에서 라인의 암호화폐·블록체인 등 사업을 중점 전개하고 있다. 또 앞서 NFT 자산 관리 기능을 탑재한 지갑을 출시한 바 있으며, 지난 13일 자체 NFT 마켓플레이스를 출범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