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두라스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할 수 있다는 내용의 루머를 공식 부인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온두라스 중앙은행은 23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관련 법에 따라 우리는 지폐와 주화 만을 발행한다"며 "암호화폐 기반 결제를 감독하지도 보증하지도 않는다"고 전했다. 앞서 핀볼드는 소식통 제보를 인용, "온두라스가 엘살바도르에 이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공식 채택하는 두 번째 국가가 될 수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