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에 따르면 바이낸스가 18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사용자의 신규 계정 등록과 거래를 중단하기로 캐나다 온타리오주 증권위원회(OSC)와 협의했다. 앞서 OSC는 바이낸스가 현지 증권법에 따라 등록돼 있지 않다며, 증권거래 서비스 제공을 중단하라고 요청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바이낸스는 OSC와 협의 후 서비스를 지속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지만, 결국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바이낸스는 거래 중단 외에 온타리오주 일부 사용자에 거래 수수료를 상환하겠다는 약속을 이행하기로 했으며, 이를 감독하기 위한 고용도 이뤄질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