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20만 예비군 소집…불응시 형사 처벌
뉴스1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러시아의 침공 위협 속 예비군 소집에 나섰다. 23일(현지시간) AFP·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가 18~60세 예비군 20만명 이상에 소집령을 발효했다면서 이들의 최대 복무 기간은 1년이될 것이라고 전했다. 예비군이 특별한 소명 없이 소집 명령에 불응할시 행정적·형사적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앞서 젤렌스키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을 통해 "작전 상황의 모든 가능한 변화에 대비해 우크라이나군 준비상태를 강화해야 한다"면서 "우크라이나군 최고사령관으로서 특별 기간 예비군 징집령을 발령한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위기 상황임에도 여전히 외교적 해결책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오늘 총동원령을 내릴 필요는 없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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