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채굴업체 머클 스탠다드(Merkle Standard)가 최대 500MW 규모 데이터 센터 개발을 위해 암호화폐 채굴기 생산 업체 비트메인(Bitmain)과 합작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비트메인은 데이터 센터 관련 자금 및 기술을 지원할 계획이다. 머클 스탠다드는 데이터 센터 설립이 완료되면 해당 센터의 개발 프로세스 및 운영을 담당하게 된다. 해당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머클의 동부 워싱턴 225MW 규모 시설 설립이 진행 중이다. 올해 2분기 완료될 전망이다. 최근 머클 스탠다드는 비트메인과 앤트마이너 S19 Pro+Hydro 채굴기 4,449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