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금융감독청 "SNS 암호화폐 투자 광고 주의해야"
온라인 경제 전문 미디어 파이낸스매그네이츠에 따르면, 독일 금융감독청(BaFin)이 최근 공식 채널을 통해 "소셜 미디어 플랫폼에서 '고수익'을 빌미로 투자자들을 유혹하는 '암호화폐 투자 광고'에 현혹되서는 안된다"고 경고했다. 이와 관련 BaFin은 "팔로워 수, 좋아요 수, 댓글 수는 투자가 유효하다고 증명하는 지표가 될 수 없다. 이 같은 지표는 투자 성과를 반영하지 않는다. 소셜 미디어에서 결과를 조작하는 것은 매우 쉽다. 그들의 목표는 투자자들의 FOMO 심리를 유도해 잘못된 결정을 내리도록 만드는 것이다. 100% 안전하고 빠르게 벌 수 있는 돈은 없다. 높은 수익을 약속했다면 그만큼 극도로 높은 리스크가 동반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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