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국 계열사 글로벌X가 4일(현지시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메타버스 ETF 출시 승인을 신청했다. 해당 ETF는 글로벌X 자체 메타버스 인덱스에 편입된 종목에 주로 투자할 예정이다. 글로벌X는 미국 내 90여개 ETF를 보유 중이며 총 자산은 약 400억달러다. 작년 11월 비트코인 선물과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ETF를 출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