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방탄소년단 NFT, 친환경적으로 발행"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나무의 기술 자회사 람다256이 채굴 과정을 거치지 않아도 되는 자체 블록체인 기술 '루니버스'를 활용해 방탄소년단(BTS) 굿즈 등 NFT를 발행할 계획이다. 람다256 측은 "루니버스 블록체인 기술로 소모되는 전력은 한 세대가 1년간 사용하는 양의 8%밖에 되지 않는다는 뜻"이라면서 "이 기술로 발행되는 NFT는 친환경적으로 거래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BTS 소속사인 하이브가 업비트와 손잡고 NFT 사업에 진출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 사이에서는 그간 환경친화적인 행보를 보여왔던 BTS와는 맞지 않다는 지적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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