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더리움이 14% 하락하며 아베, 컴파운드, 메이커다오에서 총 2억 달러 규모의 기록적인 청산이 발생했다. 평균 일일 청산 금액은 천만 달러 미만이다. 델파이 디지털(Delphi Digital) 애널리스트는 "메이커다오는 이날 1550만 달러의 청산 위약금을 징수했다"면서 "이번달 청산 수익은 1750만 달러로, 지난해 5월 하락장 수익을 능가했다"고 전했다. 메이커다오 사용자는 대출 금액의 150% 상당의 ETH를 담보물로 예치하며, ETH 가격 하락으로 담보 비율이 150% 미만으로 떨어지면 청산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