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호주 암호화폐 채굴업체 모슨(NASDAQ: MIGI)이 1월 말 해시파워가 11월 대비 38% 증가한 1.1EH/S에 도달할 예정이며, 2분기 3.35EH/s, 내년 1분기 5EH/s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18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밝혔다.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 전체 해시레이트는 162.6EH/s이며, 약 0.6%의 해시파워를 보유한 모슨은 일평균 5.8 BTC를 채굴중이다. 한편, 최대 암호화폐 채굴업체인 마라톤 디지털은 지난해 12월 해시파워가 3.5EH/s이며, 내년 초 23.3EH/s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지난달 설립된 비트코인 채굴기업 젬 마이닝(GEM Mining)은 해시파워 1.25EH/s, 일평균 6.5 BTC를 채굴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