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90만여 명의 발칸반도 소국인 코소보의 경찰이 최근 암호화폐 채굴기 300대를 압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코소보는 작년 12월 전력 부족 사태로 60일간의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앞서 코인니스는 코소보 정부가 에너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폐 채굴을 금지했다고 전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