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교통부(DOT)가 최근 주차 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암호화폐 인센티브 모델을 연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교통부는 "산하 'SBIR'(Small Business Innovation Research) 프로그램을 통해 토큰 인센티브 모델의 가능성을 검토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소비자, 근로자, 기타 운전자를 위한 주차 공간 부족 문제가 급부상하고 있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대중교통 이용 통근자들에게 암호화폐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또 지급 받은 보상 토큰은 주차 공간 예약에 활용할 수 있다. 공유 주차 개념의 해당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추적되며, 사용자에게 실시간으로 투명한 정보와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