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투자사 쓰리애로우캐피탈의 최고경영자(CEO)인 쑤주(Su zhu)가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서방 정부가 (여러 자산 중) 가장 나중에 금지를 시도하는 가치 저장소가 될 것"이라며 "주식과 부동산에 재산세를 부과하고 상속세를 인상하는 게 먼저"라고 말했다. 이어 "자본과 노동의 자유로운 이동과 정치권력의 분열은 인터넷 화폐에 대한 국제적 공조가 부재하다는 걸 의미한다"며 "금, 은과 달리 암호화폐는 점차 많은 사람들이 보유하기 시작했으며 개인에게서 빼앗기 어렵다는 속성이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