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크립토에 따르면 미국 SEC(증권거래위원회)-리플(XRP) 소송 전문가 증언일이 2022년 1월 14일에서 1월 19일로 연기됐다. 법원은 양측의 요구에 따라 이같이 결정했다. 한편 XRP 홀더 이익을 대변하는 크립토 변호사 존 디튼(John Deaton)은 최근 한 팟캐스트에 출연해 "SEC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XRP(평가 및 증권 여부가 언급된) 내부 문서 제출을 거부했다"고 비판했다. 이어 자신이 XRP 홀더 6만명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주장하면서 XRP를 처음 구매한 사람 중 52.8%가 리플이라는 회사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소송이 어떻게 끝날 것인지 묻는 질문에는 "합의나 배심평결로 가게될 것 같다"며 과거 배심원단이 디지털 자산이 미등록 증권이 아니라고 평결한 사례가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