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퍼랩스, 스타트업 인수 위해 8000만 달러 투자 유치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크립토키티와 NBA탑샷 개발사인 대퍼랩스(Dapper Labs)가 8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 일련의 인수전에 나섰다. 이는 최근 주식 공모 및 지난달 진행한 투자 라운드를 합한 규모다. 최근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대퍼랩스는 주식 공모를 통해 650만 달러를 조달했다. 또한 지난달 진행한 투자 라운드에서 2300만 달러 규모를 유치, 7100만 달러 목표를 달성했다. 이와 관련 대퍼랩스 측은 "투자금은 스타트업 인수에 사용됐다"며 "플랫폼 및 포트폴리오 성장을 위해 일련의 인수를 진행했고, 앞으로고 계속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인수 기업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대퍼랩스는 지난 9월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당시 기업 가치는 76억 달러로 평가됐다. 이후 10월 비공개 조건으로 가상 인플루언서 릴 미퀼라 제작사인 브러드(Brud)를 인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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