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엠비크립토가 암호화폐 전문 리서치 업체 아케인리서치(Arcane Research) 최신 보고서를 인용, 비트코인이 팬데믹 기간동안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역할을 했다고 평가했다. 아케인리서치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1월 이후 금과 S&P 500의 실질 수익률(Real Return)은 각각 8%, 33%였다. 반면, 비트코인의 수익률은 520%를 기록했다. 미디어는 "해당 기간 비트코인의 수익률이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으로써 역할을 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며 "최근 비트코인의 가격 성과가 투자자에게 실망감을 준건 사실이지만, 큰 그림으로 보면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을 훨씬 능가했다"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