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후보 "BTC, 대기업 아닌 국민에게 권력 되돌릴 도구"
미국 오하이오 상원 후보인 모건 하퍼(Morgan Harper)가 비트코인 매거진(Bitcoin Magazine)과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이 사람들에게 권력을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권력 분산 및 자유에 대한 관심으로 비트코인에 대해 공부하기 시작했다. 소수의 사람 혹은 기업의 손에 권력을 집중 시키지 않고도 네트워크 효과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는 것에 흥미를 느낀다"며 "비트코인이 개인을 위한 경제력과 자유를 창출해 오하이오 주민의 대기업 의존도를 낮출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과 그 잠재력에 관심이 있지만 투자 편견 없이 일하기 위해 BTC를 보유하지 않고 있다. 개인의 재정적 이득이 아닌 오하이오 주민을 위해 해당 자산군에 대한 법을 제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모건 하퍼는 상원 후보로 오는 2022년 5월 3일 민주당 예비선거에서 팀 라이언(Tim Ryan)과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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