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터 시프 "BTC 급락, 미연준 테이퍼링 조기 마감 언급 탓"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대표적인 비트코인 회의론자 피터 시프(Peter Schiff) 유로 퍼시픽 캐피탈 회장이 4일(현지 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번 비트코인 급락은 미연준의 테이퍼링 조기 마감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발생한 현상"이라고 진단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제롬 파월 미연준 의장이 최근 금리 인상을 약 두 달 앞당겨 마무리할 수도 있다고 언급하며, 주식 및 비트코인과 같은 위험자산 시장 투심이 위축되고 있다. 연준이 실제로 인플레이션에 대한 대응을 시작한다면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해보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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