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브스가 패어리드 스트레티지의 케이티 스토크톤 파트너를 인용해 "오늘 약세는 2Q 비트코인 투심에 영향을 미쳤던 고성장주의 부정적 모멘텀이 영향을 미쳤다"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그는 "월요일 증시가 재개되면 비트코인 매도가 다시 본격화 할 수 있다. 주식이 모두 하락하면 암호화폐를 비롯한 위험자산이 또 내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렛저프라임 최고 투자 담당자 스량 탕은 "이번 하락은 시장의 코로나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가 반영됐다"며 "증시 가격의 하락을 추종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암호화폐와 주식시장이 나란히 출렁이는 경향이 있지만, 서로 다른 시장이며, 비트코인은 강세 사이클을 벗어났다고 보기 힘들다. 비트코인의 온체인 지표는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