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렌딩 기업 셀시우스(Celsius)가 최근 뱃져DAO(BadgerDAO) 프런트엔드 공격으로 인해 손실을 입었다고 코인포스트가 전했다. 알렉스 마신스키 셀시우스 CEO는 12월 3일 진행한 AMA에서 피해 사실을 인정했다. 정확한 손실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뱃져DAO에선 1.2억달러 자산이 유출되고, 셀시우스는 5000만달러 상당 손실을 입은 것으로 보인다고 미디어는 설명했다. 한편 뱃져DAO는 스마트 컨트랙트를 일시 중단한 상태이며, 체이널리시스와 협력해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미국, 캐나다 당국에도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