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에 따르면 억만장자 배리 스턴리히트(Barry Sternlicht) 스타우드캐피털그룹 회장이 자신의 순자산 중 2~3%를 암호화폐로 보유하고 있다고 금요일 마이애미에서 열린 블룸버그 행사에서 밝혔다. 스턴리히트 회장은 이날 "비트코인은 돈을 찍어내는 세상 속 투자자들에게 똑똑한 헷지 수단"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비트코인 가치가 0이 돼도 (순자산의 2~3%만 투자했으므로) 타격이 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