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전문 온라인 미디어 파이넥스트라(Finextra)가 딜로이트(Deloitte)의 설문조사를 인용 "조사대상 4분의 3 이상의 영국 소재 금융 기업들이 향후 5~10년 내 디지털 자산이 법정화폐의 대안 혹은 대체 화폐가 될 것이라고 답했다" 전했다.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41%가 디지털 자산을 투자와 포트폴리오 다각화 수단으로 보고있으며, 40%가 새로운 결제 채널 개발에 사용될 수 있다고 답했다. 이와 관련해 기업형 블록체인 기술 기업 R3의 전무이사 찰리 쿠퍼(Charley Cooper)는 "브렉시트가 디지털화폐의 대안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으며, 파운드의 약화와 안정화에 대한 우려가 팬데믹과 함께 디지털 자산의 중요성을 부각시키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