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 매그네이츠가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 1만~10만개 BTC를 보유한 고래 주소가 지난 4일 간 5만 BTC를 매집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매집한 암호화폐를 메이저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익명 주소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10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에서 익명 주소로 1553 BTC(약 7000만 달러)가 이체된 바 있다. 온체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스는 트위터를 통해 "고래들이 비트코인을 매집하고 있다"면서 "이들이 거래소 지갑에서 (익명 주소로) 옮기면서 비트코인 매도 압력이 감소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