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록에 따르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8일(현지시간) 2017년 미등록 토큰 RvT 판매 혐의로 블록체인 아이덴티티 프로젝트 리베츠(Rivetz) 및 설립자 스티븐 스프래그(Steven Sprague)에 소송을 제기했다. SEC 측은 2017년 7~9월 리베츠가 프로젝트 자본금 유치를 위해 케이맨 제도 계열사를 이용, 1800만 달러 상당의 미등록 토큰 RvT를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SEC는 이를 통해 취득한 이익을 반환하고 벌금을 납부할 것을 요구했으며, 관련 액수는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