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유투데이에 따르면, 미국 국가안보국(NSA)의 기밀자료를 폭로한 내부고발자 에드워드 스노든이 8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법정통화 채택의 '후발주자' 국가들은 이를 망설이다 후회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그는 "엘살바도르가 국가로는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했다. 이는 경쟁 국가들의 비트코인 보유 경쟁을 유발할 수 있다. 비트코인을 늦게 받아들이는 국가들은 후회할지도 모른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