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B크립토가 코인쉐어스 보고서를 인용, 북미 지역 블록체인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이 전체의 94%를 차지한다고 전했다. 이중 미국 소재 상장 기업의 시가총액 비중이 81%로 최대 규모를 보였으며, 캐나다는 13%를 차지했다. 블록체인 상장 기업 수도 북미 지역이 가장 많았다. 북미 지역 상장 기업은 총 57개로 전체의 68% 비중을 차지했다. 이중 미국과 캐나다 소재 상장 기업 수는 각각 25곳, 14곳이었다. 보고서는 "미국 투자자들은 타 지역 투자자들에 비해 위험 자산과 신기술에 대해 개방적 태도를 보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