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 중앙은행이 CBDC 프로젝트 'e-cedi'의 파일럿 테스트를 정식 가동한다고 밝혔다. 중앙은행 측은 "CBDC는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등에 저장할 수 있으며, 모바일 기기가 없는 이용자는 USSD 코드를 사용해 CBDC를 예금하고 결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가나 은행은 독일 금융 솔루션 기업 G+D와 협력해 CBDC 시범사업을 9월 내 시작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