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정보분석원, 암호화폐 전담과 신설
서울경제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산하 금융정보분석원(FIU)에 암호화폐 전담과를 신설된다. 가상자산검사과는 가상자산 사업자의 신고수리·갱신·말소를 포함해 자금세탁행위 방지 관련 감독·검사, 이용자 보호를 위한 제도개선 업무 등을 관장할 계획이다. 금융위와 행정안전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금융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개정령안’을 입법예고 한다고 26일 밝혔다. 입법 예고기간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다. 금융위 관계자는 “이번에 보강된 조직과 인력을 활용하여 가상자산사업자에 대한 관리·감독을 차질없이 수행하고, 자금세탁행위를 방지하는 등 건전한 가상자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투명성을 제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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