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 암호화폐 채굴 업체 라이엇 블록체인이 2분기 실적을 발표, 매출이 3430만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매출 190만달러 대비 사상 최대 규모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라이엇은 2분기 윈스톤(Whinstone) 인수를 마무리 했으며, 이달 초 텍사스에 신설한 설비가 2022년 4분기까지 해시레이트를 7.7 EH/s로 끌어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9조 달러의 자산을 운용하는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은 라이엇 블록체인 지분을 6.61% 보유 중이라고 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