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낸스, 前직원 시장조작 의혹 제기 '전면 부인'
한 트위터 이용자(@RealFulltimeApe)가 바이낸스가 시장을 조작하고 있다고 주장한 가운데, 바이낸스가 이를 전격 부인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최근 자신을 전 바이낸스 빅데이터 엔지니어라고 소개한 한 트위터 이용자가 "당신은 사기를 당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기업 이익을 위해 의도적으로 가격을 덤핑하는 등 시장을 조작하고 있다. 곧 증거를 제시하겠다"고 주장했다. 이에 바이낸스 측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입장을 분명하게 하고자 한다. 바이낸스는 시장을 조작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러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바이낸스는 고객 경험 및 거래 무결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며 "이익 보호를 위해 법적 조치를 취할 권리가 있다. 커뮤니티의 신뢰를 보호하기 위한 책임있는 내부 고발을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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