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데스크에 따르면 펜실베니아주 기반 커스터머 은행(Customers Bank)이 미국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암호화폐 사업 지원 네트워크에 합류했다. 이에따라 커스터머 은행은 기존 금융기관에 블록체인 솔루션을 제공하는 뉴욕 기반 금융기술 제공업체 타사트(Tassat)와 협력, 24시간 연중무휴 블록체인 기반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스터머 은행 부회장 샘 시두(Sam Sidhu)는 "고객에게 암호화폐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일부 은행이 커스터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만족하는 반면, 우리는 고객에게 직간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커스터머 은행은 운용자산(AUM) 196억 달러 규모의 풀 서비스 은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