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멕시코 당국이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자에게 8만7000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모든 자료를 자금세탁방지(AML) 담당 기관에 제출하라고 요구했다. 제출 기한은 9월 17일(현지시간)까지다. 당국은 "연방법 상 암호화폐 거래는 취약한 활동으로 간주되기 때문에 당국에 대한 보고는 의무사항"이라며 "이는 멕시코에 법인을 두지 않더라도 멕시코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 경우 동일하게 적용된다"고 전했다.